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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SMR 전망경제 신문 요약 2025. 1. 16. 20:44반응형
1. 제목 : '제2의 반도체' 600조 대박 터지나…"한국도 큰 기회" 술렁
2. 링크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82741
3. 요약
1) 세계 첫 SMR 짓는 美테라파워 현장 방문
- 미국 와이오밍주의 시골 마을인 캐머러시(市)에 ‘테라파워 소형모듈원전(SMR) 공사' 가 진행 중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SMR 관련 인허가를 포함한 규제 완화를 약속해 ‘꿈의 에너지원’으로 불리는 SMR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 SMR : 소형 원전답게 에너지 효율이 높은 데다 사고 확률이 대형 원전의 1만분의 1에 불과해 미래 전력난을 해소할 ‘게임 체인저’ => 2035년 600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
- 트럼프 2기 때 꽃피울 SMR의 주연 : 테라파워 등 미국 SMR 설계·운영 업체 / 조연 : 두산에너빌리티와 HD현대 등 한국 기업(SMR의 핵심 장비인 원자로 지지구조물(두산)과 원자로 용기(HD현대) 등을 한국 기업이 제작해 납품)
- SK그룹은 테라파워와 손잡고 SMR을 활용한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2) 물꼬 트이는 미국 SMR 시장
- SMR은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인공지능(AI)발 전력난을 해결할 최고의 해법이다.
- 캐머런 SMR이 2030년 가동에 들어가면 시간당 345㎿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인근에 들어설 데이터센터는 물론 주변 30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용량)
- SMR로 인한 경제 활성화 : SMR 운영과 관련한 일자리 300개가 새로 생긴다.
3) 트럼프 2.0 시대, SMR에 호의적
- 트럼프 당선인은 공약 패키지 ‘아젠다 47’을 통해 SMR 인허가 절차 간소화, SMR 개발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을 약속
- 트럼프 당선인이 직접 “SMR 등 새로운 원자로를 승인하고 불필요한 절차를 줄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미국이 SMR 상용화를 앞당기려는 이유는 AI 산업 패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 대형 원전의 킬로와트시(㎾h)당 발전단가는 72원으로 유연탄(143원)과 태양광(131원)의 절반 수준이고, SMR은 대형 원전 발전단가의 65% 수준으로 추정. (석탄의 절반도 안 될 것으로 추산)
4) SMR이 '제2의 반도체' 될 것
- SMR산업 구조는 반도체와 비슷한 측면이 많다. SMR도 테라파워, 뉴스케일, 엑스에너지 등 미국의 설계·운영 업체가 큰 그림을 그리고, 주요 부품과 시공을 한국 기업이 맡는 식
- 현재 SMR 시장에 뛰어든 국내 회사만 SK그룹,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중공업, DL이앤씨,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여섯 곳
- 크리스 레브스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 : “미국의 강력한 동맹국이자 원전 분야 모범 국가인 한국이 SMR 시장 성장의 큰 수혜를 볼 것”
- 대형 원전도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부활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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