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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신약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가동경제 신문 요약 2025. 1. 15. 13:32반응형
1. 제목 : AI 의료혁명 현실로…엔비디아 '신약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가동
2. 링크 : https://naver.me/GV2jeZO1
3. 요약
1)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산업 행사 ‘2025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엔비디아는 아이큐비아, 일루미나, 마요클리닉, 아크인스티튜트 등 4개 업체 및 기관과 대대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
- 핵심 : 엔비디아가 이 업체들에 하드웨어인 AI 가속기는 물론 소프트웨어인 AI 플랫폼까지 제공한다.
- 의도 : AI 반도체 등 하드웨어에 머물지 않고 직접 AI 모델을 개발해 절대강자가 없는 의료 분야 AI 시장 장악
2) 엔비디아 자체 AI 신약 개발 플랫폼 ‘바이오니모(BioNeMO)’에 단백질 디자인 툴 추가
- 유전자 관련 데이터를 학습시킨 AI로 신약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걸 넘어 AI 에이전트(비서)가 다중 치료용 단백질을 설계하는 단계로 나아감
- 생성형 AI가 단백질의 3차원(3D) 모델을 만들면 추론과 논증에 특화된 AI가 단백질 간 최적의 결합을 구성하는 방식
- 파월 부사장 : “단백질 기반 치료제는 인슐린에서 항체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치료법으로 의학을 혁신했지만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AI로 패러다임이 전환됐다”
3) 엔비디아 “AI, 의료 노동력 부족 해결”
- 파월 부사장 : 글로벌 의료산업 규모를 약 10조달러(약 1경4700조원)로 추산. “AI의 최종 단계인 ‘물리적(physical) AI’는 수술용 로봇 등 전 분야에서 이런 문제에 도움을 줄 것”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 지난 6일 ‘CES 2025’ 기조연설에서 로봇이 AI를 지능으로 활용하는 물리적 AI를 내세웠다. 이런 물리적 AI가 수술용 로봇 등 의료산업에 적용되면 폭발적 파급력을 지닐 것이다.
4) 의료 AI 시장 10년 뒤 23배 불어나
- 지난해 글로벌 의료 분야 AI 시장 규모는 266억9000만달러(약 39조원)로 전년(192억7000만달러)과 비교해 1년 새 38.5% 급증
- 2034년에는 시장 규모가 23배 불어난 6138억1000만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작년 : AI를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하겠다.
- 올해 : AI를 불치병 등 인류가 풀지 못한 난제를 해결할 도구로 내세우겠다.
- 행사에 참석한 전문가들 “신약 개발 과정에서 AI를 본격 도입한 것은 불과 1년 남짓인데 이제는 AI 없이 개발하는 게 상상이 안 될 정도”4. 키워드
- 패러다임 :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테두리로서의 인식의 체계.
5. 내 생각
오늘의 기사는 13일 열린 ‘2025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대해서 떠들석하다. 게임용으로 만들던 GPU가 AI로 인해 엄청난 이목을 받고 반도체 최강자가 된 엔비디아가 이번엔 의료시장까지 나아간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엔비디아의 AI 반도체가 톱이니 의료시장에서도 유리할듯하다. 파트너십을 맺은 회사들을 보니 의료종사산업이고, 발빠르게 의료시장을 장악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엔비디아의 앞으로의 활약들이 기대된다.반응형'경제 신문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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