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에 있는 제약사와 14억1011만달러(약 2조747억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
- 지난해 2분기부터 단일 건 기준 1조원 넘는 규모의 ‘빅딜’을 매 분기 체결
- 누적 수주 총액은 176억달러(약 25조7600억원)
-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에 발맞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4월 인천 송도 5공장을 가동할 예정. 가동한다면 총생산능력은 연 78만4000L가 된다.
-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항체약물접합체(ADC)의 CMO 서비스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간 수주 금액은 2022년 1조7835억원, 2023년 3조5009억원, 2024년 5조4035억원으로 매년 약 1.5배씩 늘어났다.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오는 22일 공시될 예정이다. “이날 수주 규모 한 건만 해도 2023년 전체 매출(3조6946억원)의 56%에 달한다” “이런 기조를 이어간다면 올해 (매출) 5조원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
4. 키워드
- CMO : 위탁생산. 본사에서 직접 생산하지 않고, 다른 업체에 맡기는 것
- 항체약물접합체(ADC) : 바이오 분야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항암제. 약물을 표적에 정확히 전달시킴으로서 부작용 감소 및 약효 증대 효과
5. 내 생각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이 5조를 달성한다면 정말 대단한 실적이 아닐까싶다. 우리나라의 경기가 안좋음에도 각 기업들이 해외수주를 따내고 미래 먹거리 산업에 투자하며 어떻게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바이오쪽은 연구하는데만 시간과 비용이 어마하게 든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도 좋은 실적을 거두어서 이를 바탕으로 AI 플랫폼에 투자해 신약개발에 나선다면 이에 앞서나가고 있는 기업들에 한걸음 내딛을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