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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계속 오를까?2024년12월 이후 이슈 2025. 3. 24. 23:33반응형
금 계속 오를까 1. 금의 특성과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역할
금은 내구성이 뛰어나며, 부식되지 않고 희소성이 높은 자원입니다. 또한 금은 본질적으로 화폐로서의 기능을 하지는 않지만, 금융 시장에서는 중요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특히 경제 불안정성이 커질 때 투자자들은 법정화폐(Fiat Money)보다 신뢰할 수 있는 자산인 금을 선호합니다.
- 희소성: 금은 채굴량이 제한적이며, 공급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낮음
- 내구성: 시간이 지나도 변질되지 않으며, 가치 보존이 가능함
- 대체 가능성 낮음: 다른 원자재나 금융 자산과 비교했을 때 대체가 어렵고, 역사적으로 신뢰받아온 자산임
2. 물가와 금값의 기본적인 상관관계
일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면(즉,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금값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금이 전통적으로 인플레이션 헤지(Inflation Hedge) 수단으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1) 인플레이션과 금값 상승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법정화폐의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금의 매력이 높아집니다. 이때 투자자들은 법정화폐 자산에서 금과 같은 실물자산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1970년대 미국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을 때 금값이 급격히 상승한 사례가 있습니다. 당시 오일 쇼크로 인해 물가가 급등했고, 투자자들은 달러의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금을 매입했습니다.
(2) 디플레이션과 금값 하락
반대로,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이 발생하면 금값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법정화폐의 구매력이 상승하며,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보다 현금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초기에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금값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각국 중앙은행이 양적 완화(QE, Quantitative Easing) 정책을 시행하면서 물가 상승 기대감이 커졌고, 금값도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 최근 물가와 금값의 관계 변화
(1) 코로나19 팬데믹과 금값 급등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자, 각국 정부는 대규모 재정 지출과 중앙은행의 양적 완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금값은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2020년 8월, 금값은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 미국 연준이 저금리 정책을 지속하면서, 금의 매력도가 더욱 상승
(2) 2023년 이후의 금값과 물가 동향
2023년 이후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물가 상승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값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미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에 따라 금값이 요동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 '금 찬양론자' 피터 쉬프
피터 쉬프는 지난 23년 11월 금값이 2000달러 넘었을 때, 이게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습니다.
3000달러 역시 낮은 가격이고 달러의 신뢰 하락으로 금 값은 훨씬 오른다고 했고,
물가 2%를 맞추는건 연준의 가스라이팅이라고 주장합니다. 연준이 물가 2%를 어느 시점에 포기 단계에 갈 것이라고 보고있죠. 결국 피터 쉬프는 인플레가 올 것이라 보고있는거죠. 물가 상승은 금 값 상승을 일으키고요.
5. 중앙은행의 금 매입
중앙은행이 3년 연속 금을 1천톤 이상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
인플레를 헷지할 수단으로 금을 찾고 있다는 해석이 돌죠.
달러 신뢰 하락으로 금을 매입하고 있기도 하고 미국의 비트코인에 대응해 중국이 금을 매입하고 있다는 얘기도 돌죠. 여러방면에서 금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금만 읽어봐도 금을 사야할지에 대해서는 생각이 좀 좁혀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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